서울강남경찰서
서울강남경찰서(서울江南警察署, Seoul Gangnam Police Station)는 서울특별시경찰청이 관할하는 경찰서 중 하나이다. 서울수서경찰서와 함께 서울특별시 강남구를 관할한다.[1] 연혁
조직
관할 파출소 및 지구대서울강남경찰서는 1개 지구대와 7개 파출소를 산하에 두고 있다.[3]
사건사고돈이 모이는 강남권에서는 1990년대 이래로 경찰과 유흥업소 간 유착이 계속 문제시되어 왔다.[4] 1998년 5월 서울 강남경찰서 내 경찰공무원들이 유흥업소 업주들에게서 매달 일정 금액을 상납받으며 경찰 후임이 오면 상납받는 돈줄을 그대로 인계해오다가 적발되어 강남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경무과장이 직위 해제됐고, 강남서 간부 4명은 징계위원회 회부, 경찰관 3명은 파면 조치되었다.[5] 2009년에는 안마시술소와 유흥업소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상납 받다가 적발되어 논현지구대와 역삼지구대 소속 인원 20여명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6][7] 2011~2012년에는 강남에 룸살롱을 운영하던 통칭 '룸살롱 황제' 이경백에게 뇌물을 받던 경찰관 18명이 구속, 66명이 징계 및 감찰을 받았다.[8] 2019년 치안정책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강남경찰서의 징계 경찰관은 강남권을 제외한 전국 평균의 18배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유흥 업소와 유착 관계가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 이후 강남경찰서는 최초로 '특별 인사관리구역'으로 지정, 소속 인력은 최장 5년 내에 30~70%가 교체된다고 경찰청은 밝혔다.[9][10] 비판 및 사건사고2010년대 말미에 터진 버닝썬 게이트로 부정부패의 온상지로 국민들에게 단단히 찍혔지만, 사실 강남경찰서는 오래전부터 주기적으로 경찰공무원들의 심각한 부정부패 사건이 터지는곳으로 유명했다.[11][12] 실제로 1998년 5월 서울 강남경찰서 내 경찰공무원들이 유흥업소 업주들에게서 매달 일정 금액을 상납받으며 경찰 후임이 오면 상납받는 돈줄도 그대로 인계해오다가 걸려서 강남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경무과장이 직위 해제됐고, 강남서 간부 4명은 징계위원회 회부, 경찰관 3명은 파면 조치되었다.[13] 같이 보기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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