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조동익과 함께 어떤날을 결성해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2] 그는 대중음악가로 활동하던 중 유학길에 올랐고,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국 피바디 음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 이후 기타리스트로는 최초로 예일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2010년 피바디 음대가 속해있는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최고의 동문에게 수상하는 'the Johns Hopkins Knowledge for the World'를 받았고, 같은 해 9월에 성신여자대학교 현대실용음악학과 교수로 취임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