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함대 (일본)
제8함대( 역사1942년 7월 14일, 뉴기니섬과 솔로몬 제도를 관할해역으로 위임받고 서수함대로 창설되었다. 미카와 군이치가 함대의 초대 사령장관으로 취임하였으며, 제8함대는 외남양부대(外南洋部隊)라고도 불렸다.[1] 초기에는 함대 기함 다카오급 중순양함 4번함 조카이와 제6전대 소속 아오바, 기누가사, 가코, 후루타카, 덴류, 유바리로 함대 전력이 편성되었다. 7월 26일, 미카와 군이치 중장은 함대 사령부를 뉴브리튼 라바울로 옮기고, 제6전대를 뉴아일랜드섬 캐비엥으로 파견보냈다.[2] 제8함대는 8월 8~9일 동안 사보섬 해전에 참전하여 연합해군의 순양함 4~8척을 격침하였다. 그러나, 함단을 격퇴하는데는 실패하여 그대로 사보섬에 상륙하도록 놔둘 수 밖에 없었고, 이는 과달카날 전역으로 이어졌다. 11월 12~18일 동안 과달카날 해전에서 주공으로 참전하였다. 과달카날 해전에서 일본 제국 해군은 전술적으로는 승리하였으나, 대부분의 함선이 수리할 수 없는 대파에 빠졌다. 전략적 패배를 맞이하였다. 과달카날을 계속 점령할 수 없게 되자, 게(ケ)호 작전으로 1943년 2월 첫째주에 과달카날에서 살아남은 잔존전력을 모두 철수시키는데 성공하였다. 12월 24일, 태평양 동남부를 관할하는 남동방면함대가 창설되었고, 제8함대는 곧바로 남동방면함대로 전속하였다. 뉴기니섬의 해역은 1943년 11월 15일에 창설된 제9함대의 관할해역으로 넘어가자, 파푸아뉴기니의 부건빌섬에 있는 부인에서 솔로몬 제도로 사령부를 옮겼다. 이후, 연합군의 봉쇄선 안에 고립된 탓에 아무런 보급도 받을 수 없었고 전쟁의 끝까지 자급자족하며 방어에 올인하였다. 조직지휘부
전투 서열
1942년 7월 14일
참전참고인용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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