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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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영어: Mne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허가된 대한민국의 CJ ENM의 자사 음악 &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다. 개요1995년 3월 1일 한국 케이블 TV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개국하였으며, 개국 당시 초창기엔, 음악 방송 전문 채널 만을 고집하였으나, 쉴 새없이 급변한 방송 시장 변화와 케이블 TV 시장의 소비 시장 확대와 맞물려, 현재 음악 전문 채널에서 연예 오락 채널로 거듭나기 위하여 기존의 음악 전문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현재 국내외 가수들의 콘서트 및 버라이어티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1999년 이후 매년 11월에는 아시아의 대표 음악 시상식을 표방하는 MAMA가 개최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매년 8월 20대에 의한 시상식을 표방하는 20's Choice를 개최한다. 그리고, 2009년에 기수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방영하고, 2016년부터 기수별 국민 프로듀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 101 시리즈를 개최하여,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엑스원을 배출하는 국민 프로듀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2019년 이를 둘러싼 투표 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2020년 3월 1일에는 개국 2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1995년형 초창기 로고 변경하였다가, 2개월만에 2005년형 로고가 다시 돌아갔다. 연혁
슬로건
주요 프로그램
논란가수 출연 거부 사태2002년 당시 Mnet의 모기업인 CJ가 소유하고 있는 일부 지역 SO에서 KMTV (KM)의 송출이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이에 KMTV (KM)의 지분을 가지고 있던 연예 기획사들이 집단으로 반발해 소속 가수의 Mnet 모든 프로그램 출연 거부 및 뮤직 비디오를 제공하지 않는 사태가 터졌다. 당시 출연 거부를 선언한 기획사는 예당 엔터테인먼트, GM 기획 (현 MBK 엔터테인먼트), 대영 AV (현 포이보스), 제이엔터컴, 아이스타 뮤직 등으로 소속된 연예인이었던 신승훈, 엄정화, 박지윤, 이정현, 왁스, jtL 등이 Mnet의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 사태는 2002년 후반 지역 SO들이 다시 KMTV를 방영함으로써 일단락됐다.[3] 위성 방송 송출 중단 및 통신 3사 IPTV 서비스 채널 본방송 개시지난 2003년 홈 CGV (현 채널CGV)의 위성방송 채널인 스카이라이프 송출 중단을 시작으로 CJ미디어(현 CJ ENM)는 1400만 케이블TV 시장에 주력하기 위해 '케이블 온리' 정책을 강화해 나간다. 이에 따라 CJ 미디어는 위성방송 서비스인 스카이라이프 SD 채널 604번에서 방송 중이던 Mnet을 구 XTM과 함께 2005년 1월 1일부터 방송 중단하였다.[4] 이후 CJ 미디어는 자사 계열의 KMTV에서 엠넷의 프로그램을 일부 방송하였으나, 경영난 악화로 유료 방송 시장에서 광고 수익이 급감함에 따라 수신료 수익의 증대와 방송 시장 다변화의 일환으로, 위성방송 서비스인 스카이라이프 재공급을 결정하였다. 2009년 5월 말부터 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 서비스를 통해 송출을 재개하였고, 2011년 3월부터 기존의 CJ미디어가 CJ E&M으로 변경된 이후에, KT의 올레TV를 비롯한, SK브로드밴드의 Btv 등 통신 3사 IPTV 사업자와 협의 후, HD 채널로 본방송을 개시하였다.[5] 시상식 보이콧 사태KM과 엠넷으로 나뉘어 있던 시절에는 공중파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기획이나 참신한 무대 등을 선보이며, 기존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공중파 연말 가수 시상식에 식상했던 시청자들로부터 호감을 사기에 충분하였으나, 양사의 통합 후 출범하기 시작한 MKMF 시상식에서는 규모만 커졌을 뿐 오히려 기존의 공중파 시상식보다 못하다는 평도 들리고 있으며, 특히 2009년 열린 Mnet Asian Music Award 초대 대회에서는 그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장윤정, 박현빈의 소속사인 인우기획과 손담비, 애프터스쿨의 소속사인 플레디스의 소속가수들이 집단 보이콧하였다.[6] 하지만 2011년에 SM과 플레디스 소속사 가수들이 MAMA, 20's Chioce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다.[7] SM 엔터테인먼트의 음원 공급 중단 사태2010년 3월 2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엠넷미디어가 운영하는 ASP사이트에서 자사의 음원들이 무단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엠넷미디어가 운영하는 음악전문포털 사이트인 엠넷에 음원 공급을 중단했다. 2011년 1월 동방신기부터 다시 음원 공급하였다. (소녀시대 등 제외)[8] 2011년 2월 21일부터 SM 전곡 음원을 공급 · 재개하였다.[9] 하지만 이와 별개로 SM 엔터테인먼트와 엠넷과의 관계는 여전히 좋지 못해서, SM 소속 가수들은 엠카운트다운 및 MAMA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다만 2019 MAMA에는 WayV가 나오며 모처럼 SM 소속 보이그룹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획사 차별SM 엔터테인먼트 및 YG 엔터테인먼트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따라서 두 기획사 소속 가수들은 엠카운트다운 및 MAMA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다만 자료화면 등에는 양사 소속 가수의 뮤직비디오가 나가고 있으며, 엠넷 제작 서바이벌 경연곡에도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YG 계열의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한 후 2019년 6월에 솔로로 데뷔한 전소미는 SIXTEEN 및 PRODUCE 101 등 예전의 인연도 있어서인지 한 차례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고, 그 날 1위 후보에도 올랐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표 조작 의혹같이 보기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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