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까지는 남자가수상과 여자가수상을 선정하였으며, 1987년부터 한 팀의 가수만이 대상을 받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본 시상식은 2005년까지 매년 개최되었다. 그러나 심사 기준이 애매모호하고, 2003년과 2004년 시상식 결과가 불공정하다는 이유로,[1]2006년부터 《KBS 가요대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특정 가수에게 특정 상을 시상하는 시상식의 형태는 모두 폐지되었다.
시상식 폐지 이후 2007년에는 남성팀과 여성팀이 대결을 펼쳤었고, 2009년부터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에 의한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가요상을 선정해 그 해의 인기가수에게 시상을 하다가 2012년에 폐지한 후, 2013년부터 다시 올해의 노래상으로 명칭을 바꾸어 100% 투표를 통해 올해의 인기가요상을 2013년까지 시상하였다.
2019년12월 27일 : 해야 무대중에 은하가 손으로 지오얼굴을 때리는 사건이 있었으며, 에이핑크 대기실 난방 부실, 예고없는 무대 짜르기 등 심각한 논란이 있었으며, 입장이 꼬였다고 핑계를 대었으나, 정작 방탄소년단은 6곡을 넣는 후진국의 방송사스러운 만행을 저질렀다.
2023년 : 7월 19일에 '2023 KBS 가요대축제'가 일본 개최 쪽으로 가닥이 잡히자마자, 대중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많아 KBS에 청원 게시판을 올렸다. 이후 8월 1일에 12월 9일의 일본 현지 개최가 최종적으로 확정되었으며, 12월 16일의 한국에서도 개최되어 일주일 차 두 차례 치러진다. 공연장과 녹화 일은 논의 중이며 타이틀과 관련해서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부 사항과 관련해서는 외부 노출에 주의하며 진행 중인 상황 속에서, KBS 예능본부 측에서 최종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KBS 예능본부의 한경천 센터장의 인터뷰에서, "'뮤직뱅크'와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통해 K-POP 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새로운 한류 스타를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 K-POP은 한국의 대중음악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음악이 되었는데, 특히 2023년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19 대유행 확산 문제를 비롯한 이태원 참사 등 두 가지 악재로, 그 동안 꽁꽁 묶여있던 K-POP 해외 공연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가수들을 직접 보고 싶어 하는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BS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K-POP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가 전략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아시아와 태평양, 아메리카, 유럽 등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당초 9월 15일에 12월 9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12월 15일 KBS 여의도홀에서는 '2023 KBS 가요대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11월에 '2023 KBS 가요대축제'가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로 타이틀이 변경되었다. PART1은 KBS 여의도홀에서 생방송하고 PART2는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에서 12월 9일에 사전 녹화 후 12월 16일에 녹화 실황으로 방송한다. 방송 끝난 뒤 2024년1월 26일부터 일본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VOD 콘텐츠로 독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하지 않는 프라임 비디오 때문에 KBS가 공영방송의 의무를 저버리고 보편적 시청권을 침해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따라 12월 17일에 스페셜 방송 이후 18일부터 KBS 홈페이지에서 풀 버전과 스페셜 버전으로 다시보기를 제공하기로 결정하였고, 12월 25일에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한 '2023 SBS 가요대전'은 별다른 차질없이 진행되었다.
2024년 : 5월 21일에 스포츠조선에서 올해도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되며 12월 14일 ~ 15일은 일본 후쿠오카, 12월 20일 서울 구로 고척 스카이돔이 유력하다고 보도했으나,[2] KBS 예능본부 측에선 일본 개최에 관해 "아직 최종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3] 9월 4일, '2024 MUSIC BANK GLOBAL FESTIVAL in JAPAN' 공식 계정에는 일별 아티스트 라인업이 정식 게재됐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