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진수희(陳壽姬, 1955년 11월 12일~)는 대한민국의 관료, 정치인이다. 제17·18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제3대 보건복지부 장관이다. 생애진수희는 1955년 충청남도 대덕군(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나 대전여자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나온 후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근무했다. 1991년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여의도연구소 선임연구위원과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의원이 되어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제6정책조정위원장과 원내대변인을 거쳐, 17대 대선 한나라당 경선캠프 대변인을 지냈고,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 간사로도 활동하였다. 17대 국회에서는 교육위원회, 정무위원회, 운영위원회, 여성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전자팔찌제도>를 도입하여 아동성폭력범죄를 예방하고자 하였으며, 학교촌지 수수 관행을 근절하고자 <학교촌지 수수의 예방 등에 관한 특별법안> 등을 대표발의하였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서울 성동구갑 지역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하였고, 한나라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겸임하였다. 18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및 규제개혁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전체 9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였다. 2008년 11월 28일 임금채권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진수희 의원 등 18인),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진수희 의원 등 18인) 등을 대표 발의하였다. 18대 국회 여의도연구소장으로서 2009년 6월 26일 한나라당 당직자 회의에서 <MBC PD수첩>에 대한 비난을 퍼붓던 중, 영어판 위키피디아에서 발췌한 내용을 근거로 MBC에 대한 비난을 소개하며 MBC측에 <위키피디아>에 반론을 제기하라고 발언했다.[2] 2010년 8월 8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되었다. 같은 달 20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2003년 딸의 한국 국적 포기와 美 국적으로 한국 건강보험을 이용한 사실이 밝혀졌다.[3] 학력
경력
전과
역대 선거 결과
같이 보기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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