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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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덴마크어: Danmarks fodboldlandshold)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라이벌인 스웨덴과 함께 북유럽 축구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는 팀이며 1908년 10월 19일에 열린 프랑스 B팀과의 1908년 하계 올림픽 축구 8강전에서 국제 경기 데뷔전을 치렀고 이 경기에서 9-0의 대승을 거두었으며 현재 파르켄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개요한때는 유럽에서 약체로 분류되었던 팀으로 1980년대 중반 이전까지는 국제 대회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못했으나 1980년 중반 이후 서서히 국제 대회 무대에서 좋은 성적들을 내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유럽 축구의 강팀들 중 하나로 거듭나고 있는 추세다. 국제 대회 경력1986년 FIFA 월드컵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번의 월드컵 본선에 올라 이 가운데 1998년 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등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던 2010년 대회를 제외한 4번의 대회에서 모두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처음으로 출전했던 1986년 대회에서 전 대회 준우승국인 독일, 1983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국인 우루과이 그리고 앨릭스 퍼거슨 감독이 이끌던 스코틀랜드를 조별리그에서 모두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고 2002년 대회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0으로 꺾으며 프랑스에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쓴 잔을 안겨주기도 했다. UEFA 유로 1964를 시작으로 UEFA 유로 2020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9번의 유로 대회 본선에 올라 이 중 1992년 대회에서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12년 후인 2004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그리스와 함께 현재까지도 역대 유로 대회 최고의 이변의 팀으로 불리고 있다. UEFA 유로 1992 우승팀 자격으로 1995년 킹 파흐드컵에 출전하여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만만치 않은 팀들을 상대로 열세가 예상되었으나 그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상대팀들을 모두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는데 이는 덴마크의 세계 대회에서의 첫 우승이기도 하다. 성인대표팀 시절에는 올림픽 본선에 7번 출전하여 1908년과 1912년 그리고 1960년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948년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U-23 대표팀으로는 2번 출전하여 이 중 2016년 대회에서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첫 시즌 리그 B에 편입된 덴마크는 4조에서 UEFA 유로 2016 4강에 빛나는 웨일스와 역시 유로 2016에서 사상 첫 유로 대회 16강에 오른 아일랜드를 상대로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면서 조 1위로 차기 시즌 리그 A 승격 티켓을 거머쥐었다. 기타 국제 대회 경력1924년부터 2001년까지 열린 노르딕 축구 선수권 대회 14번의 대회 중 3번의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고 7번의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남겼다. 국제대회 기록
노르딕 축구 선수권 대회 기록
현재 선수 명단일자: 2023년 6월 16일, 2023년 6월 19일
선수 기록최다 출장 선수
최다 득점 선수
주목할 만한 선수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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