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성시경의 개인 스케줄이나 사정으로 인해서 잠시 자리를 비웠을 경우에 그 자리를 대신 채워준 임시 시장(DJ)들의 경우, 2012년10월 24일부터 임수정이 일주일간 임시 진행한 바 있으며[3], 2013년1월 14일부터 1월 19일까지는 박효신이 6일 간 임시 진행한 적이 있다. 이 외에도 성시경이 휴가, 콘서트 등으로 가끔 비울때 루시드 폴 등 동료 뮤지션들이 임시 시장(DJ)을 맡은 바 있다.
2014년4월 13일을 마지막으로 4대 DJ 성시경이 8집 앨범 작업 등을 이유로 하차하게 되면서 이후 아이유(14일), 허지웅(15일), 이적(16일), 이승환(17, 18일), 류수영(19, 20일)이 임시 DJ를 맡는 체제로 진행되다가 동시간대의 이전 방송이었던 《꿈꾸는 라디오》가 부활함으로써 결국 음악도시는 또 다시 폐지되고 말았다.[4][5]
그동안 DJ 단독 사연 소개하던때였으나, 이후 2014년 3월 첫째주부터 코너를 신설하여 개그맨 문천식을 섭외하였다.[주 4]
다른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특이한 취미나 특이한 행동, 언행 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사연을 받는 코너이다.
성시경이 하차하면서 문천식 역시 하차했으며, 2014년 4월 14일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잠시 출연했다.
과거 《심현보와 꿈꾸는 라디오》시절부터 진행하던 코너인 《밤의 이야기》라는 코너를 계승한 것으로, 음악도시로 바뀐 뒤로도 2013년 초반까지 계속 진행했으나, 2013년부터 코너를 바꿔서 《달의 뒷편》이라는 코너로 변경했다.
사연자가 다시 돌아가서 한마디 하고 싶은 순간을 재연하는 사연의 코너.
이 코너 역시 성시경이 하차하면서 이준오, 이융진 또한 하차하게 되었다. 마지막인 4월 15일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연자들이 매우 혼자 고민하게 되는 사연들을 보낸 뒤, 이에 대해서 세 사람이 각자 해결책을 제시하는 코너.
작사가 겸 작곡가 심현보와 '하찌와 TJ'의 조태준(TJ)이 참여한다.
이 프로도 성시경이 하차하면서 심현보, 조태준 역시 하차하였다.
이후 이 코너는 이적이 진행할 시 가수 이지형이 음악선곡하는 방식 <그런 노래>라는 코너로 방송했다.
↑2002년 가을 개편부터는 방송 시간이 자정에서 밤 10시로 2시간 앞당겨졌고, 그러다가 2003년 봄 개편때는 그 당시 가수 김형중이 진행하던 《라디오천국》의 시간대 이동으로 인해 밤 11시로 1시간 늦춰졌으며 라디오천국이 폐지되면서부터는 방송 시간이 다시 원래 시간인 밤 10시가 되었다.
↑당시 이렇다할 차기 DJ를 고려할 수 없게 되면서 해당 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통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던 유희열이 발탁돼 진행을 맡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