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온천(溫泉, hot spring)은 화산활동 또는 높은 지열의 영향으로 데워진 고온의 지하수가 지표 위로 드러난 것이며 해수탕(海水蕩)은 바닷물을 이용한 온천의 일종이다. 대한민국에서는 25℃ 이상의 지하수를 온천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 온천검사를 하는 경우 이 온도를 상위하는 문제점이 있다. 보통 지하의 여러 광물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온천에서 목욕을 하면 여러 가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천은 주로 화산대를 따라 분포하며, 환태평양 지진대가 지나는 일본에는 곳곳에 많은 온천이 분포하고 있다. 그러나,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유해물질이 포함된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온천욕을 금하는 표지가 있다. 쾌적한 온욕이 가능한 온천에는 건강·심리적 안정을 위한 입욕 시설이 들어서기도 하지만, 어떤 온천은 신체를 담글 시 화상을 입거나 사망할 정도로 뜨거워서 접근이 금지되기도 한다.[1] 온천의 이용역사온천은 수천년 동안 인류가 즐겨왔다. 일본에서는 2천년이 넘는 기간 동안 청결과 휴식을 위해 이용해 왔다. 그러다 온천욕이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질병 치료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일본원숭이는 추위를 막기 위해 노천 온천에 몸을 담그기도 하며, 이를 이용해 일본 북부까지 서식지를 확장했다.
('아산(牙山)'이란 명칭의 유래지인 아산군은 본래 수도권과 접한 곡교천 이북을 일컫는다)온양·아산·신창의 중심지는 모두 붙어 있는데 反해, 서로 떨어져 있는 신창•덕산•대흥을 이어주는 례산군(禮山郡, 現 예산읍 일대)도 있었는데, 이 곳은 온천이 없다.
세계의 유명 온천북한의 온천미국의 온천아이슬란드의 온천
같이 보기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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