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대한민국의 식품 회사로 대한민국 4위권 빙과류와 대한민국 1위권 식용 유지 제조 업체였으며[1], 1958년에 설립되었던 삼강을 1977년에 롯데그룹이 인수하면서 롯데삼강이 되었다. 빙과류와 식용 유지의 식품을 제조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1972년 출시된 아맛나, 1983년 출시된 빵빠레와 돼지바, 1985년 구구 등은 현재까지 장수하는 주요 빙과다. 채미소라는 이름으로 농산물 브랜드, 본미라는 이름으로 즉석식품 브랜드, 리치빌이라는 이름으로 커피브랜드, 2009년 통합식품 브랜드인 쉐푸드(Chefood) 등을 출시하였다. 2013년 4월부터 식음료 관련 계열사들과 인수 합병을 마무리짓고 롯데삼강에서 롯데푸드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2022년 3월 23일 롯데제과와 합병이 결의되었으며, 5월 27일에 주주총회 승인, 최종적으로 7월 1일에 롯데푸드가 소멸하고 롯데제과에 흡수되었다.[2]
롯데푸드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성이 책을 읽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였는데, "돼지바 덕후들 필독서 83년생 돼지바", #사람들이_나보고_관종이래 #83년생_돼지바 라고 글을 개제하였다. 여성은 "83년생 돼지바"라는 책을 읽고 있다. 이 책은 조남주 작가 <82년생 김지영>을 조롱하였다. 이로 인하여서 "노이지 마케팅인가요" "이슈된 책이라고 가져다 쓴거고 삭제하면 그만일까요" "도서를 "관종"이라는 단어로 희화화 시켜서 소비하는 의도는 무엇인가요?" 라고 비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으며, 롯데푸드는 "게시물에 보내준 염려와 비판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패러디에 집중한 나머지, 사회적인 맥락을 고려하지 못하였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하였고, 인스타그램에서 게시물을 삭제하였다.
[4]
연혁
1958년 1월: 일동산업으로 설립
1959년 5월: 상호명을 일동산업에서 제일유지화학으로 변경
1959년 12월: 상호명을 제일유지화학에서 삼강유지화학으로 변경
1962년 2월: 서울특별시 중구 오장동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21으로 회사 이전
1963년 8월: 상호명을 삼강유지화학에서 삼정산업으로 변경
1967년 2월: 상호명을 삼정산업에서 삼강산업으로 변경
1976년 2월: 대한이화공업사(대한마아가린)를 흡수 합병함
1977년 12월: 롯데그룹에서 인수함
1978년 2월: 상호명을 삼강산업에서 롯데삼강으로 변경
1981년 5월: 일본 후지사와 기술계약(특수유지)
1985년 8월: 미국 FANTASY 사와 기술계약
1987년 5월: 주식병합(1주의 금액이 500원에서 5000원으로 바뀜)
1995년 4월: 외식사업 개시(도시락, 김밥)
1996년 3월: 천안공장 준공(공장이전: 의정부공장 ⇒ 충청남도 천안시 차암동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