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강수연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강수연(한국 한자: 姜受延,[1], 1966년 8월 18일~2022년 5월 7일)은 대한민국의 배우였다. 주로 영화에 출연했지만, 가끔씩 텔레비전 배우로도 활동했다. 2022년 5월 7일 뇌동맥류로 인한 급성뇌출혈 및 심정지로 사망했다. 생애1969년부터 TBC 전속 아역 배우로서 활동하였고, 창간 10돌을 앞둔 어깨동무 1976년 12월호 잡지에 표지 모델로 사진이 실렸다.[2] 1976년 11월 15일부터 1977년 3월 4일까지 방영한 TBC 어린이 드라마 똘똘이의 모험에 김정훈, 이승현, 백일섭 등과 함께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 드라마 《고교생 일기》로 1980년대 초중반 아역 배우로서 큰 인기를 얻었다. 1980년대 중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여성 배우로서 대한민국 영화계 선두에 서서 활동하였다. 이에 1987년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로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씨받이》로 제44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1989년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였다. 2001년에는 SBS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배역을 맡아 2001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여인천하》이후 사극 배역을 맡지 않았다. 연기자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했다. 2015년에서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2022년 5월 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이송하였지만, 결국 2022년 5월 7일 15시경 급성 뇌출혈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했다. 2022년 5월 1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영결식을 마치고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고인의 유해를 아너스톤(용인공원) 가족묘지에 안장하였다. 학력비학위 수료
이력출연작TV 드라마
영화
광고수상 및 후보
가족
같이 보기각주
외부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