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리크 5세
프레데리크 5세(덴마크어: Frederik V, 노르웨이어: Frederik V, 1723년 3월 31일 ~ 1766년 1월 14일)는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군주(재위: 1746년 8월 6일 ~ 1766년 1월 14일)이다. 생애1723년 3월 31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코펜하겐 성에서 크리스티안 6세 국왕과 조피 막달레네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프레데리크 4세 국왕의 손자이기도 하다. 그는 덩치가 크고 얼굴이 붉었으며 코에는 여드름이 나 있었다고 한다.[1] 1746년 8월 6일에 덴마크, 노르웨이의 국왕으로 즉위했다. 경건주의의 영향으로 인해 보수적이었던 아버지와는 달리 프레데리크 5세는 비교적 자유로운 통치를 했다. 그러나 첫 번째 왕비인 루이세가 사망한 이후에 술과 여자를 즐기는 쾌락주의에 심취하게 된다. 이 때문에 아담 고틀로브 몰트케(Adam Gottlob Moltke), 요한 하르트비 에른스트 폰 베른스토르프(Johann Hartwig Ernst von Bernstorff), 하인리히 카를 폰 시멜만(Heinrich Carl von Schimmelmann)과 같은 유능한 각료들이 국정을 대신했다. 1756년부터 1763년까지 일어난 7년 전쟁 기간 동안에 덴마크는 스웨덴, 러시아 제국과 가까운 관계에 있었지만 덴마크의 각료들은 덴마크가 전쟁에 휘말리는 것을 피하기 위한 차원에서 중립 정책을 취했다. 1766년 1월 14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크리스티안스보르 성에서 사망했으며 그의 시신은 로스킬레 대성당에 안치되었다.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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