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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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楊州市)는 대한민국 경기도의 북부에 있는 시이다. 동쪽은 포천시와 동두천시, 서쪽은 고양시와 파주시, 남쪽은 의정부시와 서울특별시 도봉구, 강북구, 북쪽은 연천군과 접한다. 명소로는 도봉산, 불곡산, 감악산, 북한산과 송추계곡, 장흥관광지가 있다. 역사양주(楊州)는 본래 현재의 서울 강북 지역인 한양군(漢陽郡)을 고려 태조 때 양주로 개칭한 것에서 유래한다. 현재의 양주 지역은 삼국시대에는 백제와 고구려가 각축을 벌인 군사적 요충지로서, 당시에는 매성군(買城郡)이었다. 신라 경덕왕 때(757년)에는 내소군(來蘇郡)으로 고쳤다가 고려 태조 때에 견주(見州)로 개칭했다.
지리양주시는 경기도의 중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서로 20km, 남북으로 30km에 이른다. 대체로 산이 많아 평지가 적고, 서·남·북쪽 방면에 흐르는 하천변에 평지가 산재해 있다.[6] 양주시는 한강의 지류인 중랑천과 임진강의 지류인 신천(莘川)의 발원지로, 자연경관이 수려해 한국 100대 명산에 드는 도봉산(북한산), 감악산 등이 있는 곳이다. 장흥, 일영, 송추, 기산 등 계곡과 저수지가 많아 수도권의 1일 생활관광지로 이름나 있다. 또한, 장흥아트밸리, 송암천문대, 장흥수목원 등 새로운 문화 관광지도 각광받고 있다. 양주시는 고려시대 이후 풍수지리설에 명당이라 하여 고려때 잠깐 남경(양주)으로 천도했었으며, 조선시대에는 당시 양주(양주, 동두천, 남양주, 구리, 노원 일대) 지역에 조선왕릉중에서 동구릉, 온릉, 사릉, 홍릉, 유릉, 광릉, 태릉 등 묘역을 조성했다. 행정 구역양주시의 행정 구역은 1읍 4면 7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주시의 면적은 310 km2이며, 인구는 2019년 12월 말 주민등록 기준으로 22만2314 명, 9만3026 가구이다.[7] 양주시 전체 인구 중 71.7%가 동(洞)지역인 양주(25.6%)와 회천(46.1%)에 거주한다.
* 인구·세대는 2019년 12월 31일 주민등록 기준 인구
교통철도버스
도로
산업지역내 총생산양주시의 2012년 지역내 총생산은 10조 1,769억원으로 경기도 지역내 총생산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에서 농림어업(1차 산업)은 4,439억원으로 비중이 낮고 광업 및 제조업(2차 산업)은 5조 5,548억원으로 54.52%의 비중으로 차지하고 상업 및 서비스업(3차 산업)은 4조 1,840억원으로 41.11%의 비중을 차지한다. 3차 산업 부문에서는 도소매업(6.09%)과 건설업(5.99%),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4.11%)과 운수업(3.14%)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9] 상주인구와 주간인구양주시의 2010년 기준 상주인구는 181,628명이고 주간인구는 174,590명으로 주간인구지수가 96로 낮다. 통근으로 인한 유입인구는 25,801명, 유출인구는 28,483명이고, 통학으로 인한 유입인구는 2,465명, 유출인구는 6,821명으로 전체적으로 유출인구가 7,038명 더 많은데, 이는 교통이 불편하고 산업시설 부족으로 인해 타 도시로 일자리를 찾아나감으로인하여 수도권 외곽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10] 산업 총종사자와 비율2014년 양주시 산업의 총종사자 수는 77,392명으로 경기도 총종사자 수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농림어업(1차산업)은 19명으로 비중이 낮고 광업 및 제조업(2차산업)은 34,094명으로 44.1%의 비중으로 차지하고 상업 및 서비스업(3차산업)은 43,279명으로 55.9%의 비중을 차지한다. 2차산업은 경기도 전체의 비중(27.1%)보다 높고 3차산업은 경기도 전체 비중(72.9%)보다 낮다. 3차산업 부문에서는 도소매업(13.5%), 숙박 및 음식점업(8.5%), 교육 서비스업(6.0%), 문화 서비스업(5.8%)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11]
시청시청조직
직속기관
사업소
관광
온릉은 조선 중종의 원비인 단경왕후 신씨의 능이다. 사적 제210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산 19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양주관아지는 양주시 부흥로에 위치하고 경기도기념물로 지정된 옛 관청이다. 원래 건물은 없었으나 5차례 발굴조사를 통해 2018년 4월24일에 복원공사가 완료되어 관광객을 맞이하고있다.
감악산은 양주시와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 사이에 있는 높이 675m의 산이다. 예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1,3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북한산성과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유지를 비롯한 많은 문화유적이 있어 1983년 4월 2일에 15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되었다. 면적은 약 79.916km2이다.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공원의 남동쪽은 서울특별시 도봉·성북·종로·은평구 등 4개 구에, 북서쪽은 경기도 고양·양주·의정부시에 속한다. 연평균 탐방객이 500만명에 이르러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12]
스포츠야구
교육
수상자매 도시
출신인물같이 보기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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