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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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1990년 설립된 기업에 관한 것입니다. 2002~2010년까지 존재한 기업에 대해서는 동양시멘트 (2002~2010년 기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삼표시멘트(三票-, Sampyo Cement & Energy Corp.)는 1957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시멘트 제조 기업이다.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본사 및 본 공장을 두고 있다. 2013년 10월 1일 동양그룹은 동양시멘트와 동양네트웍스에 대해 관할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1] 2015년 3월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2] 업종대한민국에서 시멘트 가격은 시장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정부의 입김에 의해 결정된다. 전반적인 건설경기 위축으로 시멘트 가격 하락에 대한 압력도 있어 왔으며, 이는 시멘트 업체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어 왔다.[3] 환경집진 설비 및 폐수정화 시설 등 첨단 환경 설비를 갖추고 '환경경영'을 펼치고 있다. 1994년에는 기존 대형 집진기를 최첨단 여과식집진기로 교체하였고, 1996년에는 업계 최초로 ISO 14001 환경인증과 슬래그시멘트에 대한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타 시멘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동양시멘트 측은 폐기물 재활용으로 환경 보존과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반도체 및 제철산업, 발전소등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시멘트 원료료 재활용하며, 연간 약 50만톤 규모이다. 시멘트 소성로는 1,000도 이상의 고온이라 유해물질이 분해 및 흡수된다. 그러나 서울시의 월계동 등에서 발견된 방사능 시멘트의 원인은 바로 이와 같이 각종 수입 쓰레기를 이용하여 시멘트를 만들기 때문으로, 재활용 시멘트가 친환경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는 비판이 있다.[4] 2004년 9월 1일, 폐열회수발전소 가동을 시작하였다. 폐열회수발전소는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고온,고압의 열풍을 폐열회수 보일러의 열원으로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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