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영 역은 당초 박해미가 낙점되었으나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거절하였고 이일화가 대신 출연하게 되었다.[8]
너무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제작되어서 그런지 원작이 가진 '서민적인 감정'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결국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2]
KBS는 《돌아온 뚝배기》를 마지막으로 KBS 2TV 일일 드라마를 5년 동안 방송하지 않았으며 후속 프로그램은 《미워도 다시 한 번》을 편성할 예정이었으나 불발되면서 KBS 2TV 수목 드라마로 변경되었다.[9]
《인간극장》은 2006년11월 20일부터 35분(7시 25분부터 8시) 동안 방송되었으나 KBS가 《돌아온 뚝배기》를 통해 KBS 2TV 일일 드라마를 재개하면서 2008년 봄 개편부터 월 ~ 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 편성되었다. 《돌아온 뚝배기》를 마지막으로 KBS 2TV 일일 드라마를 폐지함에 따라 《인간극장》은 2008년11월 17일부터 월 ~ 목 오후 7시 25분, 2009년1월 7일부터 월 ~ 화요일 오후 7시 25분, 2009년3월 2일부터 월 ~ 금 오후 7시 25분에 방송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