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석심종석(沈宗錫, 일본식 이름: 靑木道明, 1908년 7월 13일 ~ 1988년 11월 26일[1])은 일제강점기의 관료이며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법조인, 기업인이다. 생애충청남도 공주군 출신으로 공주고등보통학교와 경성법학전문학교를 나왔다. 고등문관시험에 합격하여 일제 강점기 말기에 황해도 신계군과 신천군의 군수를 지냈다. 신천군수이던 1943년을 기준으로 정7위에 서위되어 있었다. 미군정에서 서울지방법원 소년부 판사를 역임하며 법조계로 전업한 뒤 변호사를 개업하고 활동하였으며, 4·19 혁명으로 제1공화국 이승만 정권이 붕괴했을 때 정계에 투신하여, 제2공화국 윤보선·장면 정부 때, 초대 참의원(상원)으로서, 제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초대 참의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증권 분야의 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 제3공화국 박정희 정권 때에는, 집권여당인 민주공화당의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08년 공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의 관료 부문에 포함되어 있다. 가계
약력
참고자료같이 보기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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