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朴經, 1992년7월 8일 ~ )는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이며, 대한민국의 보이 그룹블락비의 리드래퍼를 맡고 있다.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다. 2019년 11월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하여 소문으로 떠돌던 가요계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다뤄졌으나 실명이 거론된 가수 측에서 법적 대응에 나서 7건이 접수되어 경찰이 조사한 끝에 2020년 6월 17일 정보통신망 등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법률(명예훼손) 위반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10월에는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을 개인 트위터 계정으로 인정하였다.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전하기엔 자신이 더 부끄러워 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