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다비아와 왈라키아의 통일
몰다비아와 왈라키아의 통일(Unirea Moldovei și Țării Românești),[1] 루마니아 공국의 통일(Unirea Principatelor Române),[2] 혹은 소규모 통일(Mica Unire),[3]은 1859년 알렉산드루 이오안 쿠자가 몰다비아와 왈라키아 공국의 공작으로 선출되면서 이루어진 루마니아의 통일을 말한다. 공통의 민족, 언어, 문화를 공유하던 두 공국은 통일 가능성이 충분했음에도 오랜 기간 동안 주변의 여러 강대국들에 의해 통일 시도가 무산되었다.[4][5] 1859년 이 두 공국의 통일로 성립된 새로운 국가는 두 공국의 지역 중 어느 지역이 권력을 가질 것인지에 대한 분쟁을 발생시켰으며 몰다비아에서는 '분리주의자'들의 반대에 부딪혔다.[3] 오늘날 루마니아에서 몰다비아와 왈라키아의 통일은 루마니아 역사학계에서 제1차 세계 대전 전후 루마니아 왕국에 의해 통합된 베사라비아, 부코비나, 트란실바니아를 가리키는 '대연합'의 서막이라고 여겨진다.[6] 또한 몰다비아와 왈라키아의 통일일인 1월 24일은 현재 루마니아[7]와 몰도바[2]에서 루마니아 공국 통일일로 기념되고 있다. 같이 보기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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