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丹陽郡)은 대한민국충청북도 북동부에 있는 군이다. 서쪽으로 제천시, 북쪽으로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군, 동남쪽으로는 소백산맥을 경계로 경상북도영주시, 남쪽으로는 문경시와 접하고 있다. 면적의 83.7%가 산악지대이고 경지면적은 11.2%에 불과하며, 집단취락 및 도시지역만 일부의 분지와 구릉으로 형성되었을 뿐 대부분 산악으로 이루어져 험준한 산세를 형성한다. 경지 면적 대부분은 남한강이 관통하는 하천 지대이다. 대부분 고생대조선 누층군의 석회암 지대이기 때문에 도처에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되어 있고, 시멘트 공업이 발달하였다. 중심지는 크게 충주댐 건설을 전후로 구단양과 신단양으로 나뉜다. 행정구역은 2읍 6면이며, 군청 소재지는 단양읍 별곡리이다.
충청북도 북동부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경상북도 영주시풍기읍, 서쪽으로 제천시, 남쪽으로 경상북도 예천군과 문경시, 북쪽으로는 강원도 영월군과 도 경계를 이룬다. 백두대간의 소백산과 소백산맥을 따라 군 지역을 북에서 남으로 관류하는 남한강이 어우러져 빚어낸 산자수명한 많은 자연경관으로 예로부터 명승지로 널리 알려진 고장이다. 총 면적은 780.67km2이며, 군청 소재지는 단양읍 별곡리이다.
면적의 83.7%가 산악지대, 경지면적은 11.2%이고 집단취락 및 도시지역은 분지와 구릉으로 형성되었으며 대부분 산악으로 이루어져 험준한 산세를 형성하고, 주수계는 남한강 상류로서 본 지역을 관통(연장 23.7km)하여 충주호를 형성하며, 지류로서 오대산에서 발원 평창강 등이 소백산에서 발원한 죽령천, 단양천, 금곡천 등과 합류하여 남한강(충주호)으로 유입된다.
단양군의 행정 구역은 2읍, 6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은 780.62 km2[14]이며, 인구는 2016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14,711 세대, 30,631명으로 이 중 35.6%가 단양읍에, 21.1%가 매포읍에 거주하여 읍 지역에 전체 인구의 56.7%가 분포한다. 1970년 단양군의 인구는 92,924명이었다.[15]
2014년 단양군 산업의 총 종사자 수는 13,837명으로 충청북도 총 종사자 수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농림어업(1차 산업)은 40명으로 비중이 낮고 광업 및 제조업(2차 산업)은 2, 370명으로 17.1%의 비중으로 차지하고 상업 및 서비스업(3차 산업)은 11,427명으로 82.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차 산업은 충청북도 전체의 비중(27.1%)보다 낮고, 3차 산업은 충청북도 전체 비중(72.9%)보다 높다. 3차 산업 부문에서는 건설업(10.3%), 운수업(6.7%)과 공공행정(6.1%)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16]
지역내 총생산
단양군의 2011년 지역내 총생산은 2조3583억원으로 충청북도 지역내 총생산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농림어업(1차산업)은 1,103억원으로 비중이 낮고 광업 및 제조업(2차산업)은 1조3181억만원으로 55.89%의 비중으로 차지하고 상업 및 서비스업(3차산업)은 9,298억원으로 39.43%의 비중을 차지한다. 3차산업 부문에서는 특히 숙박 및 음식업(14.7%), 건설업(10.3%)과 문화서비스업(10.5%)과 도소매업(10.1%)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17]
우리나라 12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며 충북 단양의 상징인 소백산과 철쭉을 테마로 하는 축제이다. 소백산 산신제, 가족과 함께하는 소백산 산행 등 산 중심 프로그램과 강변음악회, 철쭉가요제, 전국실버가요제 등 공연프로그램 이 외에도 철쭉꽃 분재, 야생화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