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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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翰林邑)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부에 있는 읍이다. 면적은 91.09km2이며[1], 인구는 외국인을 제외하고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10,403세대, 21,365명이다.[1] 읍 소재지는 한림리이다. 개요고려시대 1002년 본읍 북방4km 해상에 화산이 폭발하여 비양도가 분출 형성되었으며, 귀덕 지방과 명월지방을 중심으로 촌락이 형성되었다. 1212년 고려 희종 8년 석천촌(현 귀덕1리)에 귀덕현을 설치하여 현령으로 다스리고 지방행정의 기초를 닦았다. 1271년 고려 원종 12년 원나라 초토사 도관이 다스렸으나 고려 삼별초 김통정 장군이 명월에 입관하여 성벽을 쌓고, 망대를 설치하여 명월현을 두었으며 삼별초의 난이 끝난 후 원에 예속되었다.[1] 1404년 조선 태종 4년 탐라를 제주라 칭하고 목사와 판관을 두었으며 1416년 제주목, 대정군, 정의현이 설치되어 제주목사가 다스리게 되었다.[1] 일제시대인 1935년 3월 15일 전라남도령 제7호로 구우면을 한림면으로 개칭하였다. 해방후인 1946년 8월 1일 제주도 승격에 따라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면이 되었다. 한국전쟁 이후인 1956년 7월 8일 법률 제393호로 한경면을 분리시키고 읍으로 승격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1] 2006년 7월 1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 따라 제주시 한림읍이 되었다.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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