헴스워스와 와이티티는 《토르: 라그나로크》(2017년) 이후 속편이 계획되었다고 말했다. 《러브 앤 썬더》는 2019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발표되었으며, 헴스워스, 톰슨, 와이티티, 그리고 《라그나로크》에 출연하지 않았던 나탈리 포트만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러브 앤 썬더》를 《라그나로크》와는 다르게 연출하고 싶어했던 와이티티는 로맨스 영화와 1980년대 어드벤처물을 참고했다. 와이티티는 제이슨 에런의 코믹스 《마이티 토르》의 요소를 적용하여 히어로 마이티 토르로 거듭나는 동시에 암 투병을 병행하는 제인 포스터를 그려냈다. 이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배역이 추가로 캐스팅되었다. 2020년 8월로 예정된 첫 촬영일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연기되었다. 촬영은 결국 2021년 1월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하여 6월에 마무리되었다.
전제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년)의 사건 이후, 토르는 내면의 평화를 찾으려 한다. 그러나 그는 다시 돌아와 발키리, 코르그, 마이티 토르가 된 제인 포스터와 함께, 모든 신을 제거하려는 신 도살자 고르를 저지해야 한다.[1]
테사 톰슨 (발키리 역): 신화적 존재 브륀힐드를 모티브로 한, 뉴 아스가르드의 왕.[1][2][4] 톰슨과 제작자 케빈 파이기는 작중 발키리는 양성애자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5] 와이티티는 전장을 떠난 발키리가 뉴 아스가르드의 기반 시설 및 경제 문제를 담당하고 외국의 대표를 맞이하는 등 관료적 통치자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말했다.[6]
나탈리 포트만 (제인 포스터 / 마이티 토르 역): 천체물리학자이자 토르의 전 여자친구. 슈퍼히어로 마이티 토르가 되는 동안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그녀는 토르의 의상을 입고 다시 붙은 묠니르를 다루어 그와 비슷한 힘을 낸다.[1][2][4][7] 《토르: 라그나로크》 (2017년)에 출연하지 않았던 포트만은 와이티티와 만난 후 복귀하기로 합의했다.[8] 와이티티는 8년만에 돌아온 제인은 토르의 삶에서 큰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없는 동안 다른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토르의 의상을 입은 제인은 "개쩔었다"고 덧붙였다.[9]
크리스찬 베일 (신 도살자 고르 역): 신을 죽이고 다니는 소름끼치는 은하계 살인마. "이상하고 섬뜩한" 칼을 휘두른다.[1][10] 와이티티는 고르를 다층적이고 "가공할 만한" 존재로 묘사했다.[6]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블 스튜디오가 2018년 체결한 계약은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년)으로 종결될 예정이었으나, 그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에서 토르 역할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29] 그때까지 헴스워스와 타이카 와이티티 [토르의 세 번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2017년) 감독]는 향후 네 번째 토르 영화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논의했고,[30] 헴스워스는 한 달 후 "또 다른 훌륭한 대본"이 있다면 복귀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31]MCU 영화에서 발키리를 연기한 테사 톰슨은 2019년 4월 와이티티의 복귀와 관련된 《라그나로크》 속편의 피치가 만들어졌다고 믿었다.[32] 헴스워스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토르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며, 《라그나로크》 제작 전 자신의 역할에 지친 그의 흥미를 와이티티가 되살려주었다고 공을 돌렸다.[33]
2019년 7월, 와이티티 공식적으로 네 번째 《토르》 영화의 각본 및 감독 계약을 맺었고, 헴스워스는 다시 토르 역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었다.[34] 와이티티는 《라그나로크》를 반복하는 대신 "나 자신에게 더 흥미로운 일을 하여 모든 일에 열과 성을 다하고, 내가 창의적으로 자극을 받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6] 그 달 말,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는 2021년 11월 5일에 《토르: 러브 앤 썬더》라는 제목으로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헴스워스와 톰슨은 나탈리 포트만이 《토르》 (2011년)와 《토르: 다크 월드》 (2013년)의 제인 포스터로 다시 돌아온다고 공언했다.[2] 포트만은 제인이 《라그나로크》 에 등장하지 않은 후 프랜차이즈 복귀에 합의했으며, 와이티티와 한 번 만나 그녀를 다른 방식으로 다시 표현해 보겠다고 제안했다.[8][35] 톰슨과 파이기는 속편에서 발키리가 양성애자로 등장하며, 이에 소급하여 그녀를 마블 스튜디오의 첫 성소수자 슈퍼히어로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5][36] 마블 스튜디오의 브래드 윈더바움은 파이기와 함께 영화를 제작하고 있었다.[1]헴스워스는 《러브 앤 썬더》 출연료로 2,000만 달러를 받았다.[37] 이는 《라그나로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년), 《엔드게임》의 1,500만 달러보다 오른 액수이다.[38]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예술부 장관 돈 하윈 은 7월 말 시드니의 폭스 스튜디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토르: 러브 앤 썬더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년)과 연속 촬영되고, 2020년 8월 촬영 시작에 앞서 2020년 3월에 《러브 앤 썬더》 세트장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작 과정에는 호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정부가 2,400만 호주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었다.마블 스튜디오의 부사장 데이비드 그랜트는 두 편의 영화를 연달아 촬영하면 현지 스태프들에게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러브 앤 썬더》로 지역 경제에 1억 7,800만 호주 달러 이상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그는 스튜디오가 "인턴십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 교육 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39]제프 골드블룸은 2019년 8월 속편에서 《라그나로크》의 그랜드마스터 역을 다시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으며[40] 10월 와이티티는 《라그나로크》와 《엔드게임》에서 연기한 자신의 배역 코르그로 돌아올 것이라고 공언했다.[20]
크리스찬 베일은 2020년 1월 캐스팅 협상에 들어갔고,[41] 사전 제작은 4월에 시작될 예정이다.[42]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은 2월에 와이티티와 함께 영화 시나리오라이터로 고용되었다.[43] 한 달 후 베일이 영화의 빌런으로 출연한다고 공언했고,[44] MCU 영화 그루트의 성우 빈 디젤은 와이티티에게 이 영화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등장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45] 4월 초에 디즈니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페이즈 4 영화의 많은 부분을 변경하며 《토르:러브 앤 썬더》의 개봉일을 2022년 2월 18일로 옮겼다.[46] 영화의 사전 제작은 범유행으로 연기되었고 와이티티는 언제 다시 재개할지 확신할 수 없었다.[47] 이달 말 디즈니는 개봉일을 2022년 2월 11일로 옮겼다.[48] 7월까지, 촬영은 2021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었다.[49]
각본
2019년 7월 영화를 발표할 때, 와이티티는 제이슨 에런의 코믹스 《마이티 토르》의 요소를 차용하여 제인 포스터를 히어로인 마이티 토르로 만들었다고 말했다.[2][50] 파이기는 영화에 많은 코믹스 요소가 들어갈 것이며, 포스터가 마이티 토르가 되는 스토리라인은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8][50] 마블이 최근 코믹스 중 가장 잘 나가는 것 중 하나로 《마이티 토르》를 꼽는다는 점도 설명했다.와이티티는 《와이티티》 작업 동안 코믹스를 읽었고 다른 《토르》 영화를 감독하기로 했을 때, 마블에 제인 포스터를 마이티 토르로 출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8] 스튜디오는 아론의 이야기를 각색하고 이야기의 흐름에 대해 와이티티 논의한 후 나탈리를 참여시키기로 동의했다.[9] 애니메이션 시리즈 《왓 이프...?》의 수석 작가, AC 브래들리는 제인 포스터가 토르가 된다는 에피소드를 고안했지만 해당 스토리 라인은 이미 《러브 앤 썬더》에서 사용되고 있어 거부되었다.[51]
8월 와이티티가 영화의 대본을 완성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52] 그달 말 그는 이를 부인했다.[53] 10월에 자신의 영화 《조조 래빗》을 홍보하는 동안 와이티티는 시나리오의 첫 초안을 완성했지만[54] 이야기는 촬영과 편집을 통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영화에 포스터가 유방암으로 고통받는 에런의 스토리라인이 적용될지 확신할 수 없었다. 그에 따르면 이것은 그 코믹스의 강력한 부분이었다.[55] 나탈리는 이후 제인의 암 치료 장면이 영화 내에서 비춰질 것이라고 말했다.[7] 와이티티는 마블이 《엔드게임》과 《러브 앤 썬더》의 시간 간격에 대해 여전히 논의하고 있으며, 이는 토르가 《엔드게임》에서 묘사된 "뚱보 토르"의 몸무게 그대로인지의 여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와이티티는 이렇게 지적했다. "토르를 계속 바꾸고 싶다.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다."[54] 그는 또한 캐럴 댄버스/캡틴 마블과 발키리를 "엮는" 팬들을 존중했지만, 대중의 요구를 따르는 것보다 팬들을 놀래키는 것이 더 좋다며 둘 사이를 낭만적인 관계로 설정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56]
2020년 4월 중순까지 4~5개의 시나리오 초안이 완성되었다.[47] 와이티티는 속편이 "지금 최고 수준"이며, 두 배는 더 미쳐 있어 《라그나로크》가 "쳇바퀴 도는 것 마냥 매우 안전한 영화"처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47][56] 그는 판을 키우고, 마치 "10살짜리 아이가 영화에 들어가야 할 것들을 말해주고 우린 모두 다 넣자고 한" 것처럼 영화를 만들고 싶어했다. 와이티티는 작중 코르그의 크로난 족을 더 탐구하며, 코믹스의 외계 종족 스페이스 샤크도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캐릭터 베타 레이 빌의 등장에도 관심을 표했으나 정말 나올 것인지는 불확실했다[47] 7월 말 와이티티는 1년 넘게 대본을 계속 쓰는 중이고, 그 주에 또 다른 허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굉장히 로맨틱하다며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걸 해보고 싶다는 욕심에 로맨스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도 설명했다.[49][57] 이후에 그는 이 영화를 "사랑, 그리고 슈퍼히어로와 외우주에 관한 것"이라며 "내가 항상 약간 무시해 왔던 것을 받아들이고, 사랑에 대한 이 개념을 탐구하며, 사랑을 믿는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58] 그 해 10월, 헴스워스는 와이티티가 아직 대본을 쓰고 있다고 말했고, 토르가 이전 세 편의 MCU 영화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된다며 흥미를 표했다.[59] 와이티티는 이후 《러브 앤 썬더》는 자신이 만든 영화 중 가장 미친 영화라며 각 요소가 잘 이해되지 않도록 의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그나로크》와는 "색다른 묘미"가 있을 것이라면서,[60] 축제나 파티풍의 1970년대 스페이스 오페라라고 묘사했다. 그는 본작을 1980년대 어드벤처 영화로 보았고, 《코난 - 바바리안》 (1982년)과 《비스트마스터》 (1982년) 같은 영화의 포스터와 베니스 해변의 밴에서 볼 수 있는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는 그런 작품들이 심각하거나 극적이지 않았지만 사랑, 상실 및 "세상에서 우리의 위치"와 같은 주제를 탐구하면서 캐릭터가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내 목적은 뭐지? 내가 히어로인 이유는 무엇이며, 이러한 능력이 있다면 뭘 할 거야?"[6]
세 편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 각본가이자 감독인 제임스 건은 가디언즈 캐릭터가 《러브 앤 썬더》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상의했고,[61] 와이티티가 각본을 쓰기 전 둘은 캐릭터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와이티티는 《러브 앤 썬더》 이후를 배경으로 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2023년) 대본을, 그리고 건은 와이티티의 대본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62] 몇 가지 조정을 요청했다.[63] 2021년 1월, 건은 가디언즈와 와이티티가 "훌륭한 협력 관계에 있다"며[61] 이후 와이티티의 대본을 호평했다.[64]
사전 제작
2020년 10월 호주에서 사전 제작이 시작되었다.[7]한 달 후, 크리스 프랫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리더 피터 퀼/스타로드 역을 다시 맡는 것으로 밝혀졌다.[11] 배우들의 조합 특성으로 보아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영화가 "《어벤져스 5》"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65] 12월에 파이기는 영화 개봉일이 2022년 5월 6일로 다시 연기되었음을 밝혔고 베일이 영화에서 고르 역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66]제이미 알렉산더는 이전의 두 《토르》 영화에서 맡은 시프 역할로 돌아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 (폼 클레멘티에프의 맨티스,[14][13]데이브 바티스타의 드랙스, 카렌 길런의 네뷸라,[15]숀 건의 크래글린 오브폰테리)과 같이 출연한다. 건은 또한 가디언즈 멤버 로켓에 대한 레퍼런스도 제공했다.[15][17] 《라그나로크》에서 로키 역을 맡은 아스가르드 배우로 카메오 출연한 맷 데이먼은 본래 출연할 예정이었다.[15][67] 《러브 앤 썬더》가 호주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덕에, 범유행 기간 호주의 엄격한 여행 제한에도 불구하고 그는 특별 입국 허가를 받았다.[68] 이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데이먼은 해외에 있는 많은 호주 국민이 귀국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입국 우대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비판을 받았다.[67] 《라그나로크》에서 데이먼과 함께 오딘을 연기한 배우로 출연한 샘 닐은 범유행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올 수 있는 동안 자신도 영화에 출연할 좋은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69]
촬영
본 촬영은 2021년 1월 26일[70] 시드니의 폭스 스튜디오 오스트레일리아에서[39] '큰 샐러드' (The Big Salad)라는 가제목으로 시작되었다.[71] 2020년 8월로 예정된 첫 촬영일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연기되었다.[39][49]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은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 《만달로리안》에서 사용된 것과 동일한 StageCraft 가상 제작 기술을 제공했다. 와이티티는 일전에 에피소드 감독을 맡으며 폭스 스튜디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이 기술을 사용하여 맞춤형 볼륨 공간을 만든 적이 있다. 그것은 더 많은 LED 패널을 사용하며, 《만달로리안》용으로 제작된 원본 볼륨보다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했다.[72]와이티티는 이전에 《라그나로크》에서 Dynamiclight 기술을 사용한 후 새틀라이트 랩의 PlateLight 기술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 기술은 높은 프레임 속도로 단일 장면 내에서 여러 조명 설정을 동시에 포착하여, 후반 작업시 어떤 특정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수 장비이다.[73] 와이티티는 이미 마블 스튜디오 영화 작업 경험이 있어 《라그나로크》보다 《러브 앤 썬더》 를 더 효율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고 믿었다.[6]
촬영은 2월 초 시드니의 센테니얼 공원에서 이루어졌고,[74] 클레멘티에프, 길런, 바티스타, 프랫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장면을 완성했다.[75][76][77] 3월 초, 데이먼과 닐이 로키와 오딘을 연기하는 아스가르드 배우 역할을, 루크 헴스워스는 《라그나로크》의 토르 역 배우로 다시 등장하는 것이 찍힌 세트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멜리사 매카시도 헬라로 재등장하고, 그녀의 남편 벤 팰콘의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카메오는 《라그나로크》의 연극 장면에 등장한 바 있다.[21] 데이먼은 이틀에 걸쳐 촬영했다.[68] 알렉산더는 이달 말까지 그녀의 촬영 작업을 진행했고,[78] 골드블룸이 그랜드마스터로 출연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18]러셀 크로우는 "재미있는 카메오" 제우스로 등장한다는 것이 밝혀졌다.[22][23] 크로우는 4월 자신의 장면 촬영을 마쳤다.[23] 5월 초 와이티티는 촬영이 4주 남았다고 말했다.[79] 《만달로리안》의 촬영 감독으로 와이티티와 함께 작업한 배리 "배즈" 이도인은 자신이 이 영화 작업 중이며 2021년 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80] 촬영은 2021년 6월 1일 종료되었으며[81] 닐은 가수 제니 모리스가 영화에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25]
후반 작업
마리안 브랜던은 본 영화의 편집자로 일했다.[82] 와이티티는 2021년 6월 초 후반 작업이 2022년 2월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83] 6월 말 디젤이 다시 그루트 성우를 맡는 것이 확인되었다.[19] 2021년 10월, 영화 개봉일은 2022년 7월 8일로 연기되었고[84]사이먼 러셀 빌이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26] 추가 촬영이 2022년 초에 이루어졌다.[85] 3월 초 "앞으로 몇 주 안에" 추가 재촬영이 있을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으며[86] 3월 18일까지 베일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85][87] 4월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브래들리 쿠퍼가 다시 로켓의 성우로 돌아온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1] 다음 달에는 아코시아 사벳이 여신 바스트 역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24]
2022년 2월 본작을 기반으로 한 레고 세트와 해즈브로 피규어가,[90] 동년 4월 또다른 레고 세트와 펀코팝스가 공개되었다.[91]4월 18일에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1] 논평가들은 결말부에서 마이티 토르 의상을 입은 포트만의 제인 포스터가 등장하여 복원된 토르의 망치 묠니르를 휘두르는 장면을 논했다.《콜라이더》의 마르코 비토 오도와 《할리우드 리포터》의 라이언 파커는 건스 앤 로지스의 'Sweet Child o' Mine'이 사용된 것을 강조했으며, 오도는 와이티티가 "《토르: 라그나로크》의 대성공을 이끈 하드록 미학을 유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파커는 "진정한 타이가 와이티티 스타일 영화의 밝고 세련되고 재미있는 예고편"이라고 말했다.[92][93][94]《디지털 스파이》의 저스틴 하프는 《라그나로크》의 유머가 "이 영화에서도 분명히 보인다"고 느꼈고,[95] 《테크레이더》의 톰 파워는 예고편을 두고 "슈퍼 히어로와 오감을 자극하는 우주적 락 페스티벌"이라는 소감을 남기며 흥미를 유발하는 장면도 있다고 말했다.[96]《더 링거 》의 다니엘 친과 《엠파이어》의 소피 버처는 모두 예고편이 토르의 여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크리스찬 베일의 고르가 등장하는 비중이 부족함을 강조했다.친은 예고편이 "토르가 자신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비추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으며, 포스터 역을 맡은 포트만의 연기에 흥분했다.그는 예고편이 "10년 전 우리가 본 《토르》 와는 거리가 멀다. 이는프랜차이즈가 본격적인 우주 코미디로 변모함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했다.버처 영화가 《엔드게임》 이후에 설정되었기 때문에 트레일러의 설정은 놀랍지 않다며 예고편은 짧지만 흥미진진하다고 말했다.[97][98]예고편은 처음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2억 90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7번째로 많이 본 예고편이 되었다.[99]
개봉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022년 7월 8일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84] 본래 개봉일은 2021년 11월 5일이었으나[2]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2022년 2월 18일로 연기되었다.[46]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일정이 2021년 11월에서 2022년 3월로 조정되자 본작도 2월 11일로 일주일 연기되었고,[48] 2020년 12월에 2022년 5월 6일로 다시 한 번 연기되었다.[66][48] 그리고 2021년 10월에 2022년 7월로 변경되었다.[84] 이 영화는 MCU의 페이즈 4 작품 중 하나로 개봉된다.[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