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제4사단(高射第4師団 고샤 다이욘시단[*])은 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 전역에 대비하여 운영하였던 일본 제국 육군의 4개 고사사단 중에서 니시부 고사포대를 총괄하던 부대였다.
역사
1945년 4월 28일, 기타큐슈지역을 중심으로 정치, 군사, 군수 중역을 방위하기 위해 창설되었다. 오키나와 전투의 영향으로 빈번해지는 규슈 공습에 대응하였다. 5월에 미야코노조 근처에 옮겨가 제57군로 전속하고, 제57군 고사포대를 편성하였다. 8월 제16방면군 직속부대가 되어 기타큐슈로 옮겨갔다. 사령부가 옮겨가다가 후쿠오카현 지쿠시촌에서 종전을 맞이하였고, 9월 27일에 동원해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