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만도 만사네로
아르만도 만사네로 칸체(Armando Manzanero Canché, 1935년 12월 7일 ~ 2020년 12월 28일)는 멕시코의 마야인 음악가이다. 전후 멕시코에서 가장 성공한 작곡가 중 하나로 여겨진다.[1] 유카탄주 티쿨에서 태어났다.[2] 아버지 산티아고 만사네로는 가수이자 작곡가였고 어머니 후아니타 칸체 바케이로는 하라나 하로차 연주자였다.[3] 15세 때 첫 곡 Nunca en el Mundo를 썼고 이 곡은 스물한 차례 음반이 나왔다.[4] 만사네로는 평생 400개가 넘는 곡을 썼다. 1968년 곡인 Somos Novios는 라틴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5] 영어권에서도 1970년 시드 웨인의 영어 번안곡을 페리 코모가 부른 음반이 성공하여 이후 엘비스 프레슬리·앤디 윌리엄스·셜리 배시·로버트 굴렛·안드레아 보첼리 등이 녹음했다. 만사네로는 2010년 라틴 그래미 평생 공로상을,[6] 2014년에는 그래미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7] 2020년에는 빌보드 라틴 음악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8] 코로나19 범유행중인 2020년 12월 1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멕시코시티의 병원에 입원했다.[9] 11일간의 투병 끝에 12월 28일 사망했다.[2]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