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守護天使)는 2001년8월 1일부터 2001년9월 20일까지 SBS 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스페셜이자 네 남녀의 치열한 경쟁과 엇갈리는 안타까운 사랑을 통해서 진실과 사랑이 우리들을 지켜주는 수호천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의 주연배역인 정다소 역에는 당초 김희선이 거론됐으나 비슷한 시기에 영화 《와니와 준하》 촬영일정이 혼재하자 출연을 고사했으며 해당 배역에는 송혜교가 들어가게 되었다. 또, 윤다훈(강세현 역)은 해당 드라마에 캐스팅되면서 SBS 두남자쇼 진행을 그만두었다.[1] 아울러 김민(홍지수 역)은 해당 작품 탓인지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쿨 캐스팅 제의를 뿌리쳤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