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大韓예수敎長老會(白石)), 약칭 예장백석은 1980년에 세워진 장로교 교단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진리)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여 그해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과 합쳐 합동정통으로 교단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9년에는 교단의 교육기관 이름인 백석으로 교단 명칭을 변경하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과 합동하였고 2015년 9월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과 통합하여 예장백석대신이 되어 합동총회, 통합총회에 이어 세번째로 큰 교단이 되었다.[1] 그러나 대신과의 통합 과정에서 구 대신측의 절차 준수 문제 논란과 법원 판결에 따른 백석과 대신의 통합 무효화로 인해 2019년 9월 3일 예장백석대신에서 예장백석으로 명칭을 환원하였다.[2] 교단 본부는 서울시 서초구에 있으며 설립 목적은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정통성 수호이고 주요활동은 칼뱅주의 신앙을 근거로 한 개혁주의 신앙 전파, 해외 선교, 목회자 양성이다. 교육기관으로 백석대학교와 백석예술대학, 백석문화대학, 백석신학교, 대전신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이 있다. 기관지로는 기독교연합신문을 발행한다. 2012년 기준 예장백석 총회에 3,300여개 교회가 속해 있다 역사합동총회의 분열로 합동측은 몇개의 교단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특별히 정치적으로는 영남과 서북지역 출신을 중심으로 됐던 〈총회주류〉와 호남과 황해도 출신을 중심으로 했던 〈총회 비주류〉로 나뉘게 되었고, 〈총회 비주류〉는 총회신학교(현 총신대학교)의 정통성을 부인하면서 방배동에 기독신학교를 설립한다. 이것이 백석대학교의 시작이었다. 1980년 9월 교단 명칭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진리)로 변경하였으며 1981년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과 합동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정통)으로 개명하였다. 1997년 세계적인 장로교 연합기관인 세계개혁교회연맹(WARC)에 가입하였다. 2015년 9월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교단과 통합하였으나 대신측의 일부교회는 그대로 남아서 대신교단을 계속하고 있다.[3] 통합 총회장
백석 총회장
현황2015년 9월 14일 예장백석과 대신의 일부가 통합된 뒤 2016년 현재 약 7,200개 교회와 150만명의 교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세계 개혁교회 연맹 (The World Alliance of Reformed Churches: WARC) 회원교단이다. 교육기관은 백석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등이 있다. 2018년 41회 총회에서 교단 명칭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으로 확정하였다.
같이 보기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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